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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범, 진해성과 허벅지 씨름서 굴욕 →홍지윤 3연패에 자포자기 (화밤)

전 스피드스케이팅선수 모태범이 굴욕을 맞봤다. 지난 5일 방송된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이하 ‘화밤’)에는 전국 기준 시청률 4.7%를 기록하며 4주 연속 일일 종편 프로그램 전체 시청률 1위 및 동시간대 전 채널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은 ‘오 필승 화밤’ 특집으로 꾸며져 진해성, 이병찬, 김소연, 김용필이 출연해 ‘화밤’ 미스들과 함께 노래 승부를 펼쳤다. 출연진은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우리나라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힘찬 무대를 선보였다. 이병찬과 정다경이 함께 준비한 ‘질풍가도’는 긍정적 기운을 제대로 전파하면서 사기를 끌어올렸다. 무대 후 MC 붐은 “국가대표 선수들이 보면 큰 용기를 얻었을 것 같다”면서 칭찬했다. ‘화밤’ 미스들이 함께 부른 ‘손에 손잡고’ 역시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특별한 행운요정도 등장했다. 우리나라 최초의 스피드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인 모태범이 그 주인공이었다. 박상철의 ‘무조건’을 부르면서 모습을 드러낸 모태범은 센스 넘치는 스케이팅 퍼포먼스에 기대 이상의 노래 실력까지 보여줘 모두를 깜짝 놀라게했다. 스스로 빙신(빙상의 신)이라고 소개하며 입담까지 장착한 모태범은 남자 출연진과 허벅지 씨름에 나섰다.유도선수 출신으로 피지컬에서 밀리지 않는 진해성이 가장 먼저 나섰고, 시합에 들어가자 승부욕을 불태웠다. 팽팽한 힘겨루기를 펼치다가 모태범이 수비에 실패하며 진해성이 승리하는 반전이 펼쳐졌다. 상상도 못했던 모태범의 쩍벌 패배에 너도나도 모태범에게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처참하게 패배해 빅재미를 선사했다.그런가 하면 홍지윤과 양지은의 네 번째 데스매치 대결이 펼쳐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이미 세 번의 데스매치에서 양지은에게 패했던 경험이 있는 홍지윤은 이날 또 양지은을 지목했다. MC 붐은 “양지은 씨를 계속 찾게 되는거냐”고 의아해했고, 홍지윤은 “지은 언니를 이겨야 게임이 끝날 것 같다”면서 의욕을 드러냈다.하지만 홍지윤은 기선제압 게임에서부터 양지은에게 지고 시작했다. 양지은은 설운도의 ‘너만을 사랑했다’를 선곡해 열창했고, 98점에 기선제압 게임에서 이긴 베네핏으로 1점을 더해 99점을 획득했다. 그리고 홍지윤은 강혜연의 ‘가지마오’로 맞섰고, 화려한 꺾기로 모두가 인정한 완벽한 무대를 폈쳤지만 91점을 받았다. MC 붐은 “하반기 최저점이다. 3연패”라고 놀렸고, 장민호 역시 “왜 홍지윤 씨에게는 항상 이런 결과가 나올까요”라고 했다. 이에 홍지윤은 “솔직히 저도 왜 이런지 모르겠어요”라고 쿨하게 인정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9.06 08:57
연예일반

'모태범♥' 임사랑, 모찌에게 '커플 시계' 선물받았나.."함께 하는 시간들"

모태범과 공개 열애 중인 임사랑이 '커플 시계'를 인증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임사랑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빛나는 #함께하는시간들"이라며 시계를 자랑하는 듯한 근황샷을 올렸다. 해당 사진에서 그는 긴 머리카락을 늘어뜨린 채 화이트 블라우스를 입고 청순한 분위기를 풍겼다. 이어 발레리나다운 가느다란 팔목에 시계를 차고 턱을 괴는 듯한 포즈를 취해 시계를 강조했다. 네티즌들은 "모태범 선수와 커플 시계 찬 거군요?", "시계 선물, 자랑하려고 올렸나봐요", "모찌-사랑찌, 찌 커플 너무 달달해요", "얼마나 좋을까요? 결혼까지 가즈아~" 등 두 사람을 응원했다. 실제로 임사랑은 최근 모태범에게 프러포즈급 손편지를 보내 '결혼'을 예상케 하는 등 직진 행보를 이어갔다. 채널a '신랑수업' 방송을 통해, 모태범의 집에 놓여진 임사랑의 손편지가 포착됐는데 해당 편지에서 임사랑은 "모찌, 평생 저의 멋진 파트너가 돼 주세요. 오빠의 사랑찌가"라고 마음을 전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이 장면을 스튜디오에서 VCR 영상으로 접한 '신랑수업' 출연자 손호영은 "(임사랑이) 정말 표현을 잘 하는 것 같다. 멋있다"며 부러워했다. MC 김원희 역시 "사랑찌가 태범이보다 낫다"며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임사랑을 폭풍 칭찬했다. 한편 1989년생인 모태범은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동계올림픽에서 쇼트트랙이 아닌 종목으로 첫 금메달을 따낸 국가대표 선수이며, '신랑수업'을 통해 만난 미스코리아 출신 발레리나 임사랑과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8.14 09:13
예능

'안다행' 추성훈 vs 모태범, 근벅지 최강자 누굴까 '승부욕 UP'

'레전드 파이터' 추성훈이 '열정 추'로 승부욕을 발동시킨다. 오늘(20일) 오후 9시 방송될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는 추성훈, 황광희, 모태범, 김보름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추성훈과 모태범이 자존심 싸움을 펼친다. 황광희의 한 마디에 허벅지 씨름 대결이 열리는 것. '레전드 현역 파이터' 추성훈과 허벅지 두께만 69cm에 달하는 금메달리스트 모태범이 펼치는 치열한 경기에 관심이 집중된다. 황광희와 김보름은 두 사람의 대결에 앞서 "세기의 대결 아니냐"라며 흥미진진해한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본 안정환과 붐 역시 "모태범도 만만치 않은데. 그냥 대결이 아니라 자존심 대결이다"라며 기대하는 모습을 보인다. 특히 황광희는 추성훈과 모태범의 불타는 승부욕에 "이게 UFC 경기, 올림픽이냐고"라며 기겁한다. 최근 UFC 경기서 본인보다 8살 어린 라이벌을 상대로 역전에 성공하고 인간 승리를 보여준 추성훈. 그 기세에 힘입어 추성훈이 모태범을 제치고 허벅지 싸움 최강자로 거듭날 수 있을지 본 방송을 향한 궁금증이 높아진다. 황소영 기자 2022.06.20 10:46
연예일반

'신랑수업' 박태환, "대화 잘 통하고 코드가 맞는 분" 이상형 공개

“살림 좀 하는 남자, 3학년 4반 박태환입니다!” ‘신랑수업’ 새로운 신입생 박태환이 수준급 살림 실력이 돋보이는 일상을 전격 공개, 첫 등장부터 ‘신랑수업’ 반장으로 임명됐다. 27일 방송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3회는 2.3%의 시청률을 기록, 2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마린보이’ 박태환의 합류를 향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동갑내기 친구 모태범을 따라 ‘신랑수업’에 참여하게 된 베이징올림픽 수영 금메달리스트 박태환의 모범적인 일상을 비롯해, 고향 친구들과 함께한 영탁의 추억 여행, ‘신랑수업’ 새 완전체 4인방의 여행 프롤로그가 펼쳐지며 시간을 ‘순삭’시켰다. 먼저 “살림 좀 하는 남자”라고 스스로를 소개한 박태환은 등장부터 남다른 ‘애교 3종 세트’를 선보이며 ‘희자매’ 김원희-홍현희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나이 34세에 키 184cm, ‘자가’ 아파트와, 최대치의 연금을 매달 수령하는 특장점으로 단번에 ‘국민 신랑감’에 등극한 박태환은 “여자친구가 없는 지 오래 됐다, 마흔 전에는 결혼하고 싶다”는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어 자신이 평가하는 신랑점수에 대해 “89년생이니 89점을 주겠다”라며, “(다른 멤버인) 김준수-영탁-모태범에 비해 요리를 잘하고, 정리도 잘하는 편”이라며 근거 있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곧이어 공개된 박태환의 집은 깔끔한 분위기에 컬러풀한 인테리어가 더해져 ‘호텔급’ 감성을 자아냈다. 기상하자마자 청소기를 돌린 박태환은 아침부터 수준급 요리 실력을 보이며 프렌치 토스트를 뚝딱 만들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신랑수업’ 멘토 이승철은 “다들 긴장하라, 반장이 왔다”며 폭풍 칭찬을 퍼부었다. 잠시 후 박태환은 ‘빵돌이’답게 각 빵집을 돌며 빵을 구매한 후, 자신이 운영하는 수영센터로 향했다. 이 자리에서 박태환은 직원 회의를 통해 수업 진행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서류를 꼼꼼히 검토하는 등 CEO로서의 카리스마를 뽐냈다. “달라 보인다”는 출연진들의 반응에 박태환은 “평생 운동만 하다, 사람과 부딪치는 일을 시작하니 초반에는 상처를 많이 받았다, 난항을 겪기도 했지만 이제는 괜찮아졌다”고 이야기했다. 집에 돌아온 박태환은 자신만의 ‘킥’인 흑맥주를 넣어 수육을 만들고, 특제 양념장을 직접 만들어 비빔국수를 완성했다. 선수 시절 5년 동안 동고동락한 전담 트레이너이자 동갑내기 절친들을 초대해 식사를 대접하기로 한 것. 오랜만에 박태환의 요리를 맛본 절친들은 “호주 전지훈련 때보다 더 맛있어졌다”며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식사 도중 친구들은 “태환이는 (연애할 때) 순애보 스타일”이라며 “같이 합숙하던 당시, 여자친구에게 국제전화로 애교 부리는 목소리를 듣는 게 가장 괴로웠다”고 폭로해 박태환의 말문을 막았다. 이어 이들은 “너만 여자친구가 없다”며 “원하는 이상형이 있느냐”고 물었다. 박태환은 “요즘은 성향을 많이 본다, 대화가 잘 되고 개그 코드가 잘 맞는 여성이 좋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3인방은 호주에서 훈련하던 시절 숙소에서 빅뱅 노래를 틀고 클럽처럼 춤을 췄던 추억을 소환하며, 행복한 식사를 마쳤다. 지난 방송에서 23년 지기 절친 ‘농띠즈’와 모교인 안동고등학교를 찾은 영탁은 고등학교 1학년 담임 선생님인 정진홍 교사와 해후했다. 반 친구들과 함께 야유회를 떠났던 추억을 떠올리며 아련해진 것도 잠시, 선생님은 영탁의 과거 사진과 생활기록부를 공개해 영탁을 당황케 했다. 당시에도 ‘센터 본능’이 있었던 영탁은 “별명이 ‘최양락’이었다”고 수줍게 고백해 폭소를 안기는 한편, 학년이 올라갈수록 삐딱해지는 행동발달사항과 ‘수’와 ‘가’를 오가는 성적표를 보자 “태워버리겠다”며 증거 인멸을 시도했다. 마지막으로 영탁은 선생님께 결혼식 주례를 부탁했고, 선생님은 “‘신랑수업’을 2년제로 마치라”며 따뜻한 조언을 건넸다. 이어 이들은 레트로 감성의 노래방으로 향했다. 무알콜 상태에서도 ‘고해’와 ‘쉬즈 곤’, ‘다짐’ 등 90년대 노래들로 ‘폭주’를 이어나간 뒤, 허기진 배를 부여잡고 단골 찜닭집으로 향했다. 식사를 하던 도중 영탁은 “옛날에도 같이 미팅을 가면 노래는 내가 부르고 짝꿍은 너희만 됐다”고 한탄했고, 이어 유부남 선배들에게 경제권 관리에 관해 은밀하게 물어봤다. 현직 기자인 친구 전종훈 씨는 그동안 취재 수당으로 비자금을 마련해 왔다는 사실을 실수로 고백해 현장을 대폭소로 물들였다. 종훈 씨의 ‘비상금 게이트’와 함께, 결혼에 관한 친구들의 현실 조언이 오가며 ‘추억여행’이 마무리됐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 말미에는 ‘신랑수업’의 새로운 ‘미혼반’ 완전체인 김준수-영탁-모태범-박태환의 봄맞이 여행 현장이 공개됐다. “이제부터 ‘신랑수업’ 제목을 ‘연애수업’으로 바꾸자”는 YB들의 은밀한 반란이 도모된 가운데, 목적지에서는 신랑수업 공식 멘토인 이승철이 준비한 ‘풀코스’ 수업이 예고돼 흥미를 자아냈다. 하체 단련-요리-진솔한 토크로 이어지는 이들의 제대로 된 신랑수업은 오는 5월 4일(수) 확인할 수 있다. 대한민국 대표 워너비 신랑감들이 ‘신랑수업’을 통해 멋진 남자, 좋은 어른으로 성장해 나가는 채널A ‘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채널A ‘신랑수업’ 2022.04.28 07:15
예능

'신랑수업' 박태환, "올림픽 연금 매달 수령 중, 마흔 전에 결혼하고파"

“‘국민 신랑감’으로 거듭나고 싶은 박태환입니다!” 박태환이 ‘신랑수업’의 신입 수강생으로 깜짝 합류, ‘살림꾼’으로서의 깔끔한 라이프를 전격 공개한다. 2008 베이징올림픽 자유형 금메달리스트인 박태환이 27일(수) 밤 9시 2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3회에 새 멤버로 깜짝 합류한다. ‘신랑수업’에 먼저 투입된 ‘절친’ 모태범의 집들이에 초대되어 ‘톰과 제리’급 아웅다웅 케미를 발산했던 박태환은 스스로를 “살림 좀 하는 남자”라고 소개한 뒤, 집 안팎으로 ‘만능 면모’를 선보여 여심을 올킬할 예정이다. 특히 박태환은 MC 김원희-홍현희를 비롯한 ‘신랑수업’ 멤버들과의 만남에서 “집은 자가이고, 올림픽 연금은 매달 수령 중”이라며 ‘영앤리치’의 위엄을 드러낸다. 그러나 여자친구에 관한 질문에 “없는 지 오래 됐다”고 한숨을 내쉰 박태환은 “결혼을 일찍 하고 싶었는데 타이밍을 놓쳤다. 그래도 마흔 전 결혼이 목표”라고 털어놓는다. 이어 박태환은 모든 것이 ‘칼각’으로 정리되어 있는 집에서의 일상을 공개한다. 곳곳마다 컬러풀한 아이템들로 꾸며진 박태환의 집은 놀라운 인테리어 감각을 엿보이게 한다. 박태환은 기상 직후부터 청소기를 돌리는가 하면 능숙하게 브런치를 만들어 먹어 ‘요섹남’ 면모를 드러낸다. 쉬지 않고 움직이는 살림꾼 박태환의 모습에 ‘멘토’ 이승철조차도 “‘신랑수업’에 반장이 나타났다”며 감탄을 연발한다. 제작진은 “친구 모태범을 따라 ‘신랑수업’에 합류한 박태환이 꼼꼼하고 섬세한 모습으로 신랑점수를 대거 획득한 데 이어, 자신이 운영하는 수영센터에서는 ‘카리스마 폭발’ CEO로 반전 매력을 발산한다. 기존 수강생 김준수-영탁-모태범에게 강력한 긴장감을 선사할 박태환의 합류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미래의 아내를 위해 신랑수업에 매진 중인 김준수-영탁-모태범-박태환의 각양각색 일상을 담은 채널A ‘신랑수업’ 13회는 27일(수)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채널A ‘신랑수업’ 2022.04.2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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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 박군, '신랑수업' 특별 출연...속성 신랑수업 받는 근황 공개

‘예비 신랑’ 가수 박군이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 깜짝 출연한다. 트로트 가수 한영과의 결혼을 발표해 화제를 모은 ‘예비신랑’ 박군이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의 청강생으로 특별 출연하는 것. 오는 26일 결혼을 앞둔 시점에서 ‘신랑수업’을 찾은 박군은 멘토 이승철을 비롯해 ‘유부 선배’ 김원희-홍현희, 선배 수강생 김찬우-김준수-영탁에게 ‘속성 과외’를 받으며 멋진 신랑감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전망이다. 무엇보다 ‘신랑수업’은 지난 6일 새 수강생으로 합류한 밴쿠버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 모태범에 이어 박군까지 등판해 신선한 활력과 화제성을 폭발시키고 있다. 박군의 결혼 준비 과정과 신랑수업 현장은 13일(오늘) ‘신랑수업’ 예고편을 시작으로, 20일 방송하는 12회에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제작진은 “박군이 한영에게 더욱 좋은 남편이 되고 싶다는 일념으로 ‘신랑수업’을 받기로 결정, 누구보다 열의 넘치게 촬영에 임했다. 동료 가수 영탁과의 흥미진진한 ‘티키타카’를 비롯해, 박군의 등장을 열렬하게 환영한 출연진들과의 케미를 기대하셔도 좋다”고 밝혔다. 미래의 아내를 위한 신랑수업에 매진 중인 김찬우-김준수-영탁-모태범 등의 유쾌한 일상을 담은 채널A ‘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채널A ‘신랑수업’ 2022.04.1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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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찬다2' 공포의 계단훈련에 지시불복 파업 "안 해!"

어쩌다벤져스가 공포의 계단 훈련에 도전한다. 16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2’에서는 전설들이 첫 전지훈련에 돌입한 가운데 지난 시즌1 당시 모두를 주저앉게 만들었던 계단 훈련이 한층 업그레이드돼서 돌아온다. 이날 안정환 감독과 이동국 코치는 어쩌다벤져스의 첫 남해 전지훈련의 시작으로 손흥민 선수가 실제로 큰 도움을 받았다는 계단 훈련에 나선다. 앞선 시즌1에서 이를 경험했던 김동현, 모태범 등 기존 멤버들은 마침내 다시 찾아온 지옥의 순간을 믿을 수 없다는 듯 허망한 얼굴로 계단을 응시해 감코진(감독+코치진)을 웃음짓게 만든다. 특히 이번 계단의 길이가 지난 시즌1보다 4배나 더 길다고 해 앞으로 펼쳐질 전설들의 고행길을 짐작케 한다. 끝이 보이지 않는 마라맛 계단에 후들거리는 다리를 이끌고 정상에 도착한 전설들은 너도나도 바닥에 널부러지며 자연스럽게 눕방을 시작했다. 김준호와 강칠구 등 계단 훈련 초심자들이 네 발로 기어다니는 동안 계단 훈련 경력자 모태범은 감코진에게 후들거리는 다리를 어필한다. 심지어 김동현은 헛구역질까지 하며 “진짜 토한다”라고 협박해 안정환 감독과 이동국 코치를 당황케 했다. 한없이 이어지는 계단의 무한루프에 분개한 전설들이 결국 다같이 훈련 파업을 선언했다. 각자 자리에 주저앉은 채로 “안 해!”라며 지시에 불복한 것. 마지막이라는 회유에도 불구하고 쏟아지는 원성을 한 몸에 받던 안정환 감독이 전설들을 달래기 위한 비장의 카드를 꺼냈다고 해 지친 ‘어쩌다벤져스’를 일으킨 그의 무기는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그런가 하면 하계 스포츠 대표 레슬링 전설 김현우와 동계 스포츠 대표 스피드스케이팅 전설 모태범의 계단 레이스도 예고돼 또 다른 재미를 기대케 한다. 이들을 지켜보는 하계 스포츠인과 동계 스포츠인의 열띤 응원전도 대결의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두 응원단은 “금메달리스트가 왜 이래”라며 김현우와 모태범을 향한 폭풍 독설로 두 금메달리스트의 승부욕을 바짝 끌어올린다. 김현우와 모태범 둘 중 누가 승리를 거머쥐게 될지 계단 레이스의 결과에도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1.15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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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찬2' 어쩌다벤져스, 공포의 계단 훈련에 구토주의보 발령

'뭉쳐야 찬다2' 어쩌다벤져스가 공포의 계단 훈련에 도전한다. 16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될 JTBC '뭉쳐야 찬다2'에는 전설들이 첫 전지훈련에 돌입한 가운데, 지난 시즌1 당시 모두를 주저앉게 만들었던 계단 훈련이 한층 업그레이드 된다. 이날 안정환 감독과 이동국 코치는 어쩌다벤져스의 첫 남해 전지훈련의 시작으로 손흥민 선수가 실제로 큰 도움을 받았다는 계단 훈련에 나선다. 앞선 시즌1에서 이를 경험했던 김동현, 모태범 등 기존 멤버들은 마침내 다시 찾아온 지옥의 순간을 믿을 수 없다는 듯 허망한 얼굴로 계단을 응시해 감코진(감독+코치진)을 웃음짓게 만든다. 특히 이번 계단의 길이가 지난 시즌1보다 4배나 더 길다고 해 앞으로 펼쳐질 전설들의 고행길을 짐작케 한다. 끝이 보이지 않는 마라맛 계단에 후들거리는 다리를 이끌고 정상에 도착한 전설들은 너도나도 바닥에 널부러지며 자연스럽게 눕방을 시작한다. 김준호와 강칠구 등 계단 훈련 초심자들이 네 발로 기어다니는 동안 계단 훈련 경력자 모태범은 감코진에게 후들거리는 다리를 어필한다. 심지어 김동현은 헛구역질까지 하며 "진짜 토한다"라고 협박해 안정환 감독과 이동국 코치를 당황케 한다. 한없이 이어지는 계단의 무한루프에 분개한 전설들이 결국 다같이 훈련 파업을 선언해 관심이 집중된다. 각자 자리에 주저앉은 채로 지시에 불복한 것. 마지막이라는 회유에도 불구하고 쏟아지는 원성을 한 몸에 받던 안정환 감독이 전설들을 달래기 위한 비장의 카드를 꺼낸다. 지친 어쩌다벤져스를 일으킨 그의 무기는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그런가 하면 하계 스포츠 대표 레슬링 전설 김현우와 동계 스포츠 대표 스피드스케이팅 전설 모태범의 계단 레이스도 예고돼 또 다른 재미를 기대케 한다. 더불어 이들을 지켜보는 하계 스포츠인과 동계 스포츠인의 열띤 응원전도 대결의 흥미를 더한다. 무엇보다 두 응원단은 "금메달리스트가 왜 이래"라며 김현우와 모태범을 향한 폭풍 독설로 두 금메달리스트의 승부욕을 바짝 끌어올린다. 과연 김현우와 모태범 둘 중 누가 승리를 거머쥐게 될까. '뭉쳐야 찬다2'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1.14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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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2' 중학생 팀과 전면승부…12대2 패배 설욕전

세대 차이를 뛰어넘는 한 판 승부가 펼쳐진다. 7일 방송되는 JTBC 예능 '뭉쳐야 찬다 시즌2'에서는 어쩌다벤져스가 엄청난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대한민국 축구 유망주들과 팽팽한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어쩌다FC 시절 초등학생 팀을 상대로 12대 2로 대패한 경험이 있던 이형택, 모태범, 박태환 등 기존 멤버들은 당시의 치욕스러운 기억을 떠올리며 승부욕을 불태운다. 이날 전설들과 맞붙게 된 전북 U15 팀은 유럽 빅 리그로부터 스카웃 제의를 받은 김예건, 노연우, 이사무엘, 장시우, 안우혁 다섯 축구 천재들이 소속된 유소년 축구 강호 팀이다. 본격적인 경기에 앞서 어쩌다벤져스는 "중학생들에게 뭔가 보여주겠다"라는 비장한 각오로 승리에 대한 의지를 드러낸다. 하지만 어쩌다벤져스의 각오를 들은 전북 U15팀 역시 "10대 0으로 가볍게 이길 것"이라며 자신만만한 목소리로 응수해 전설들의 자존심을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선제골은 기본, 멀티골과 헤트트릭까지 예고하면서 필드의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든다. 바짝 약이 오른 어쩌다벤져스는 한때 전북 팀에 몸담았던 이동국 코치의 맞춤 전술로 공략에 나선다. 또한 이동국 코치가 취임 이래 최초로 선발 라인업을 선정한다고 해 이날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될 전설은 누구일지 궁금해진다. 예능에 첫 출연한 축구 천재들의 기상천외한 리액션이 방송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들은 벤치에 앉아 "리액션 하라고, 리액션!"이라며 서로에게 강제 리액션을 요구하는가 하면 마치 로봇같은 반강제 감정 표현으로 폭소를 유발한다. 또한 도쿄 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 김준호를 향한 열혈 호응도 이어진다. 연예인을 보는듯한 지대한 관심과 함께 "도쿄 올림픽 맞죠?"라며 쏟아지는 질문을 받던 김준호가 마침내 축구 천재들 사이 인기 스타에 등극, 흡족한 미소를 지었다는 후문이다. 7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1.07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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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업글인간' 종영, 이상화의 피겨스케이팅 이색 도전기

이상화가 지치지 않는 도전 정신을 보여줬다. 3일 방송된 tvN 예능 '업글인간'은 지난 편에 이어 이상화가 두 달 동안 도전한 피겨스케이팅 여정을 담았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의 '넘사벽' 의지력을 엿볼 수 있었다. 이상화는 두 달 만에 스파이럴, 스핀, 스리 점프, 런지 등 피겨스케이팅의 고급 기술들을 수준급으로 연마, 업글인간의 전형을 보여줬다. 이번 이상화 편을 끝으로 '업글인간'도 함께 막을 내렸다. 이상화는 피겨스케팅의 스케이트에 적응을 끝내고 스핀과 점프 등 기술 연습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하지만 워낙 고급 기술인 만큼 이상화는 계속해서 넘어졌다. 스핀은 어지러움을 심하게 일으켰다. 이상화는 멀미가 난다면서 아무렇지 않게 귀에 붙이는 멀미약을 붙이고 연습을 이어갔다. 끝내 만족스러운 동작을 하지 못하고 집에 돌아온 이상화는 사뭇 예민했다. 애써 담담한 척 했지만 남편 강남이 "피겨스케이팅 그만 해야겠다. 너무 예민하다"고 이상화를 놀렸다. 이상화는 "그런 거 아니다"라고 했지만 강남은 계속 "아니다. 너무 예민하다"고 말해 이상화를 끝내 웃게 만들었다. 이상화의 강도 높은 훈련이 이어졌고 노력한 만큼 조금씩 동작이 나아졌다. 일반인이면 엄두도 못 냈을 스파이럴을 끝내 해냈다. 주변 코치들 역시 기적이라며 이상화를 칭찬했다. 공연의 날. 아유미, 모태범 등 이상화의 친구들이 공연을 보기 위해 경기장에 왔다. 이상화는 멀미약, 무릎 테이핑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리허설을 시작했다. 그러나 이상화는 예상치 못한 문제를 겪었다. 스핀 후 어지러움을 심하게 호소했고 또 너무 강한 조명 때문에 방향 감각까지 상실했다. 생각지도 못한 문제에 이상화는 크게 당황했다. 그 모습을 보고 코치들은 X표시의 스티커를 경기장에 붙이는 기지를 발휘, 이상화가 방향을 찾을 수 있게 도와줬다. 이상화는 "훨씨 낫다. 이제는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자신감을 다시 찾았다. 공연이 시작됐고, 긴장된 표정이 역력한 이상화는 연습한 동작을 하나, 둘 시작했다. 스핀, 런지, 스파이럴, 점프 등 모든 동작들을 연습 때보다 높은 완성도로 해냈다. 중간에는 강렬한 힙합 음악에 군무까지 선보이며 지인들을 감동시켰다. 특히 강남이 결혼식에서 췄던 춤을 무대에 녹여 남편을 위한 깜짝 이벤트까지 선물했다. 이상화는 "공연에 남편이 췄던 춤 동작도 넣고 싶었다. 의미가 있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 집에 돌아온 이상화는 강남에게 공연 영상을 보여줬다. 강남은 "잘했다", "소름 돋는다", "감동이다" 등 칭찬을 연발해 가며 아내 사랑을 듬뿍 보여줬다. 이상화는 "성공보다는 내가 성장한 거 같다"며 "앞으로도 도전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화의 도전과 함께 '업글인간'도 막을 내렸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6.04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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